컨닝했지? / 이걸 보고 선생님을 안좋게 보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로는 되려 자기 직종에 어느정도 책임감이 있어야지만 저런 말 할수있음. 모든 학생들이 공평하게 노력에 대한 보답을 받기를 바라니까 나오는 행동임. 만약 책임감이 없거나 귀찮으면 컨닝을 하든 말든 관심없음. 누가 물어보더라도 '증거도 없는데 몰아가지 마세요.' 라고 대답하면 끝인 일인걸.. 저건 안해도 되는 일을 만들어서 하는거임.
솔직히 개소리라고 한건 좀 버릇없어보이긴함ㅋㅋ 주인공도 누명이 억울하긴 하겠지만 본인의 과거행실이 자초한거니까 좀더 침착한 반응이 가장 이상적이긴하지. 물론 이런 날선 반응도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는 생각함. 다짜고짜 컨닝했냐니. 무죄추정은 온대간대 없는.. 교사로서의 자질이 의심되기도 하고. 나같으면 대충 인터넷에 있는 문제 20개 정도 서로 다른 5세트 준비해서 불시에 쪽지시험 보게 하고 실력인지 컨닝인지 판단해볼것같은데ㅋㅋ 앞뒤옆줄 대충 섞어서 나눠주면 컨닝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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