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부터 삼국지-패왕기가 유료연재로 전환됩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끝내 베스트에는 들지 못했지만 ㅠㅠ...
그래도 전업작가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힘든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구상해두었던 이야기를 지금 다시 쓰는 것인만큼 이번에도 역시 연중은 없습니다.
다니던 일도 잠시 그만두고 유료 연재에 몰빵하는만큼 연재속도도 2~3연참은 기본으로 완결까지 달릴 생각입니다.
긴 이야기지만 다음학기 복학 전까지는 무조건 완결 내겠다는 의지로 열심히 쓰겠습니다.
1화부터 31화까지, 그러니까 프롤로그 부분은 여전히 무료로 남을 예정입니다.
읽지 않고 묵혀두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선호작 쪽지를 돌릴 생각이고요.
아 참, 옆 동네에서 넘어오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옆 동네 프리미엄 연재를 곧 시작할 예정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곧 그것에서도 글을 올리겠습니다.
정액제인 옆동네 노블에서 썻던 글을 이제 편당결제인 문피아에서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전개가 늘어진다, 설명이 장황하다라는 비판을 가장 많이 받았는데요.
피드백을 받아들여서 쓸데없는 설명을 최소화하고 사건 위주로 전개해 나가도록 열심히 쓰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지금까지 읽어주시고 격려의 댓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100원이 아깝지 않은 퀄리티의 글을 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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