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인터넷 소설을 쓰는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다소 필력과 실력이 떨어질 수있으나 평소 제 상상력을 글로 써보는 일을 해보고 싶었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저 평범한 시선으로 보아 주시고 가능하다면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제 글에선 등잘인물들의 이름이 모두는 아니지만 외자가 많습니다. 그냥 제글의 특징이려니 생각해 주십시요.
'희'는 고대로 부터 내려오는 땅의 수호신녀인 '숙'과 이 세상의 방관자이자 신수인 주작 사이에서 태어난 딸입니다. '희'가 태어날 당시 '숙'곁에 주작은 보이지 않았고 '숙'의 유모인 '주'씨만이 곁을 지켰습니다. 주씨는 아이를 가지며 신력을 봉인 당한 '숙'곁을 산속 깊은 곳에서 돌보고 있었으나 달을 채우지 못하고 태어나 버린 '희' 때문에 결국 '숙'은 죽게 됩니다. 죽기전 '숙'은 유모 주씨에게 아이의이름을 '희'라 내리며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그 동안 '희'의 운명을 살펴보며 적은 일기장과 청옥반지 하나를 주게 됩니다. 인간이였지만 인간의 운명이 아니였던 '숙'의 죽음 또한 신비롭고 처절했는데 숨이 끊어지는 순간 '숙'의 몸은 무수히 많은 파란 반딧불이로 변해 회오리 바람에 휘날리듯 날아가 사라져 버리거 맙니다. 그렇게 '희는 아비도 어미도 잃고 유모'주'씨를 할머니라 여기며 살게 됩니다.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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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시간 속에서...... | 18.05.02 | 491 | 3 | 7쪽 |
2 | '희'의 시간이 시작되다. | 18.05.02 | 548 | 5 | 7쪽 |
1 | 각성의 순간 | 18.05.02 | 654 | 4 | 3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