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예정 금액
0G |
보유 골드 0골드 |
구매 후 잔액 0G |
*보유 골드가 부족합니다.
수월류님의 말씀에 부족하나마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연의에서는 손견과 원술이 군량을 두고 대립을 하는 것이 강조되어 있긴 하나, 정사에서는 손견과 원술은 돈독한 사이였음이 분명합니다. 원술이 남양 태수가 되는데 손견이 결정적인 계기 (전임 태수를 죽여버렸으니)를 마련했고, 원술은 손견을 중랑장으로 임명하여 수하에 가까운 동맹으로 여기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수춘 근방에서 (임회군과도 매우 가깝습니다) 후에 원소가 예주 자사로 명한 주앙이 들이치자 (원술이 아니고) 손견이 물리쳤으며, 결국 원술이 수춘으로 오게되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작중에서 처럼 손견은 장사 태수임에도 불구하고 수춘에서는 상당한 세력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족도 수춘에 있었을 정도입니다). 이러하니 작중에서 처럼 한호가 원술의 부장이니 손견을 척지기 곤란해하며, 손견은 수춘의 병력과 군량을 취할 권력은 있음직 합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