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처음부터 끝까지 피해만 끼치고 가네. 김승우가 피해자같음. 공연때마다 피해끼치는 애를 지금까지 안버리고 데리고 왔는데 갑자기 연습도 일주일 안한다고 하니 돌아버리지. 눈치껏 나가지도 않고 내보내자니 이수정이 반대해서 저 짓 한 건데. 이번 건 쓰레기같긴 해도 그냥 그럼.
부족한 실력인데도 퇴출통보가 아닌 명분을 쌓으려는 밴드였는데 우연찮은 기회로 재능 얻었다고 개트롤짓하고 지도 잘못인걸 아는데 배려에 감사함은 커녕 미안함도 표현안하고 속으로 보컬이 기회주의자라고 폄하하기나 하고.
주인공이 이렇게까지 별로인 소설은 처음보네. 매력이 없는걸 넘어서 역해서 보기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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