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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파 님의 서재입니다.

해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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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파
작품등록일 :
2012.11.19 13:33
최근연재일 :
2017.12.22 23:56
연재수 :
342 회
조회수 :
787,412
추천수 :
11,578
글자수 :
5,820,877

작품소개

1669년, 조선 18대 임금 현종은
아비는 군약신강(왕권이 약하고 신권이 강함)의 치욕 속에서도
어떻게든 자신의 무력감을 아들에게 대물림하지 않으려고 하였다.
그리고 여염집 아들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랐다.

하지만 그렇게 아비가 감싸주려 했던 동궁은
아비가 항상 술에 쩔어 '임금 노릇 못해먹겠다.', '차라리 죽고 싶다.'
하고 한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너무 일찍 어른이 되었다.

서인들이 곧 아비의 적이고, 나의 적이다..
그래서, 함께 자란 빈궁마저 외면해 왔다. 그녀는 서인의 딸이기에..

그런데 서인들과의 결전을 앞두고 아비는 복통을 호소하더니
갑자기 패혈증을 일으키고 급서했다.
그래서 아들은 고작 열네살에 눈물로 즉위했다.

헌데 즉위 첫날부터 신하들의 이중성에 채이고,
또 현종의 승하를 애도하기 위해 강희제가 파견한 칙사이자 통관 장효례는
현종의 제사를 한번도 아닌 무려 두번이나 치러주겠다고 나선다.

도대체 왜???


해의 그림자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94 해의 그림자 193 +4 14.06.28 1,858 36 40쪽
193 해의 그림자 192 +4 14.06.21 2,012 31 41쪽
192 해의 그림자 191 +5 14.06.15 1,834 26 42쪽
191 해의 그림자 190 +5 14.06.09 3,265 38 41쪽
190 해의 그림자 189 +4 14.06.01 2,194 47 41쪽
189 해의 그림자 188 +12 14.05.26 3,052 43 40쪽
188 해의 그림자 187 +8 14.05.22 1,952 31 42쪽
187 해의 그림자 186 +8 14.05.18 2,165 32 40쪽
186 해의 그림자 185 +13 14.05.11 2,175 35 43쪽
185 해의 그림자 184 +12 14.05.05 2,097 37 42쪽
184 해의 그림자 183 +10 14.04.27 1,857 34 37쪽
183 해의 그림자 182 +8 14.04.21 2,181 45 35쪽
182 해의 그림자 181 +8 14.04.15 2,305 32 42쪽
181 해의 그림자 180 +12 14.04.10 1,894 33 39쪽
180 해의 그림자 179 +12 14.04.06 2,124 29 41쪽
179 해의 그림자 178 +10 14.04.02 1,760 31 42쪽
178 해의 그림자 177 +7 14.03.29 1,683 32 41쪽
177 해의 그림자 176 +7 14.03.25 2,317 32 43쪽
176 해의 그림자 175 +6 14.03.21 2,230 38 36쪽
175 해의 그림자 174 +2 14.03.17 2,104 24 39쪽
174 해의 그림자 173 +4 14.03.13 2,254 98 37쪽
173 해의 그림자 172 +6 14.03.09 2,325 39 36쪽
172 해의 그림자 171 +6 14.03.05 2,464 32 39쪽
171 해의 그림자 170 +4 14.03.01 2,756 27 35쪽
170 해의 그림자 169 +5 14.02.26 2,582 29 39쪽
169 해의 그림자 168 +2 14.02.22 2,975 32 30쪽
168 해의 그림자 167 +3 14.02.19 2,081 26 38쪽
167 해의 그림자 166 +4 14.02.15 1,775 30 38쪽
166 해의 그림자 165 +4 14.02.11 2,172 29 40쪽
165 해의 그림자 164 +5 14.02.07 1,917 33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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