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루펠리안 날짜 : 10-01-29 11:07 조회 : 1379 |
후우 작가님한테 물어봤더니 여기를 소개해주셨어요 서론- 자 시작은 뮤턴트를 기다리다 지쳐서 작가님 블로그로 가보니 신간?이 올려져 있더군요 후훗 그 많은 시간동안 선호작에서만 기다리고 블로그를 가본다는 생각을 처음 한 저는;; 솔직히 말해서 저는 잡식성이 아니라 취향이 독특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소재가 좋아도 글재주가 없으면 안봅니다. 본론- 그런데 말이죠 이건 제목이 독특했습니다. 하지마 요네즈라니 이건 마치 주인공을 작가가 앞장서서 막는듯한 느낌이 첫 인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빙의물?은 막장 양아치의 몸에 주인공이 들어가서 물론 그 주인공은 영지 후계자나 막돼먹은 왕자정도.. 현대의 지식을 바탕으로 내가 세계를 지배할거다 유후~하는게 보통인데.. 이 요네즈라는 인물은 원래 이듀르웬이라는 백작가 영애 몸에 어쩌다보니 들어가고 들어가고 나니 자기는 이듀르웬의 2인격 취급받고 그러더군요 자기를 알아보는건 몸 바뀌기전에는 친하지도 않았던 요하스라는 남동생이구요 문득 생각했습니다. 내가 만약 요네즈였다면 저렇게 살 수 있을까? 이듀르웬인척 하면서 사랑을 계속 받을려고 노력했을것 같습니다. 그러고 말이죠 저에겐 좋긴 하지만 주인공이 피에 대한 거부감이 없습니다. 뭐 그렇단 이야기죠 결론-사실 남자가 주인공인것보다 여자가 주인공인걸 더 보는 편입니다. 할렘은 별로라서 말이죠 근데 이 소설은 주인공이 여자인데도 드래곤이 따른다든가..혹은 동시에 마족이라든가 혹은 옆나라 왕자 사랑을 안받아서 괜찮습니다 뭔가 독립적이라고 해야하나? 나는 내 길을 개척하겠어정도? 주인공 성격이 마음에 듭니다. 너무 명랑하지도 않고 적당히 우울한 그 성격 말이죠 그러고 보니 요네즈는 세피아한테 은근히 약합니다 역시 주인공 포스일까요 ps. 이 산만한 감상평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르웨느님 감상평이 너무 어지러워서 죄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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