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중요해요. 미래 지식에 기대면 창작을 열심히 할 동기가 사라지거든요. 표절로 말이 많은 작곡가들 대부분이 저런 기준이 없으니 편한 길을 가고 그것이 습관이 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스토리로 갈 거면 굳이 탑 작곡가를 주인공으로 할 필요가 없죠. 미래 지식이 없어도 훌륭한 작곡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표절에 눈 안 돌리고 노래를 만들죠. 잘 봤습니다.
근데 로직은 맥에서 무료가 아니라 따로 사야되고, 당시에도 가격이 꽤 나갔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거기다 악기 소스등 기본제공하는 것들 다운받고 설치하려면 한참 걸리고요. 근데 무작정 가서 잠깐 빌리겠다고 했는데, 로직 결제해서 설치하고 사용한다고 하기엔 여러모로 말이 안 맞네요. 로직을 남의 계정으로 구매하고 그걸 또 소유권 이전하기도 쉽지않고...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진행하는지 의아하네요. 차라리 어머님께 손벌리고 중고 맥북을 사는걸 고려하는게 현실적이지 않을지.
It's not like his experience in composing went away, so it's asking someone with skills if they have the right to use it? In the first place, it's something that doesn't even need to be considered. For all he knows, maybe a lot of other people also came back in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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