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을 버린 이유도, 버린 검을 다시 잡은 이유도
다 그 죽일 놈의 사랑 때문이다!
마인 퇴치로 급부상한 신진 고수 공손탁
하지만 실연으로 술주정뱅이가 된 그에게
과부가 되어 찾아온 그녀의 한마디
“한 사람을 죽여 줘요.”
상대는 천하십대고수의 일인!
실력 좋은 낭인으로 위장해 조직에 투신한 공손탁은
뜻을 이루기도 전에 칼받이로 출진하게 되는데……
그녀에게서 벗어나는 방법이 죽음으로 가는 길밖에 없다면!
비틀린 삶을 바로잡고자 고해의 길을 가는
가슴 뜨거운 사나이의 핏빛 연가!
작가 소개 | 백천유
천유天遊라는 필명처럼 사물에 구애되지 않고, 마음 가는 대로 글을 쓰며 인생을 살고 싶은 것이 꿈이다.
2009 『악마전기』
3월10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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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Lv.12 장난
11.03.10 21:40
탁탁탁이 한수를 꺠달아서 평정할려나
002. Lv.6 절망선생투
11.03.10 22:55
정말 출판계 더럽네요. 성검장 시나리오는 전부다 짤리다니
003. Lv.34 명탐정감자
11.03.11 00:01
아쉽군요.
다음에는 대박나셨으면 좋겠습니다.
004. Lv.17 파천
11.03.11 01:03
................. 백천유님 작품을 그렇게나 좋아하건만............로크미디어마저 이렇게 ㅜㅜ 아 장르문학계가 힘들군요.
005. Lv.1 Schnee
11.03.11 04:35
완결 축하드려요~♡
006. Lv.73 流水行
11.03.11 11:52
5권으로 완결되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스러운거 같네요
007. Lv.1 둥두루
11.03.11 22:16
악마전기 읽을 때 너무 좋았는데 ㅎㅎ
008. Lv.68 하늘나팔
11.03.11 23:40
아... 뭐이런....
꼭 정통무협 삘나는 것들은 죄다 단편임;
009. Lv.1 홍련2식
11.03.12 11:26
어제 봤습니다.
그래도 2권 연속으로 내놓으셨으면 마무리하기엔 어느정도 충분할텐데 이건 정말....너무하시잖아요 ㅠㅜ
좀 페이스 배분을 잘해서 2권이면 충분히 잘 끝낼수도 있었는데 막판에 1-20페이지에만 떨이하듯 후다닥 전개하는....그나마 마무리도 어중간하고. 전작 악마전기 마무리보다 더하네요 ㅠㅜ
010. Lv.74 용기와희망
11.03.13 12:55
그래도 악마전기의 마무리는 깔끔하다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그때 모자랐던 것은 오로지 내공뿐이었으니 남궁뭐시기의 그 신공을 제외하면 아무도 이길 수 없었던 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011. Lv.7 로하스
11.03.21 18:31
쓸데없는 흑혈선의 내용으로 책의 3/1을 소모하셨더군요. 전체적인 내용분배가 너무 엉망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가님이 풀어놓고 싶어하는 이야기가 많다는 것은 알겠는데 지나친 자만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작가로서 커다란 그림을 그리고 내용을 진행하고 싶어하신다는 건 알겠는데 문제는 내용의 암울함으로 인한 책 판매율의 부진이라기 보다는 내용전개의 답답함이 훨씬 컸다는 걸 아셨으면 하네요. 여러모로 실망에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