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호구로 살던 강명호!
그의 거침없는 역전극이 펼쳐진다!
철석같이 믿던 친구의 배신으로 자살한 만년 과장 명호
정신 차리니 수학여행 중인 고딩?
꿈이란 생각에 인생을 나락으로 빠트린 놈을 박살 낸 후
선생들에게 두들겨 맞으며 현실임을 깨닫는데……
끝까지 신의를 지켰던 두 친구 앞에 무릎 꿇고
자식 때문에 비명에 간 부모님 앞에 무너지니
그딴 호구 짓 두 번 다시, 절대, 죽어도,
다신 안 해!
패배자의 삶은 끝났다!
승자가 되기 위한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다!
*작가 소개 - 한길
청명한 하늘도 좋고, 흐린 하늘도 좋고, 눈비 오는 하늘도 좋습니다. 몽실 떠가는 구름을 따라 걷다가 길가에 삐쭉 솟은 이름 모를 들꽃에 잠시 넋이 팔립니다.
어두운 밤하늘, 달을 보며 잠이 들고, 눈을 뜨면 또 걷습니다, 오늘은 어떤 세상이 날 맞이해 줄까 두근거리는 가슴을 잡고서……
*목차 정보
모든 게 거짓이었다? 7
대체 널 어떻게 하면 좋을까? 29
키스해 줄래요? 55
오늘 일진 왜 이래? 91
당장 내 눈앞에서 사라져 121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 149
오빠, 나쁘다 181
내게 당신의 명함을 주세요 215
자리를 하나 만들어 줘야겠습니다 239
브라질에? 267
10월 13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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