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주먹 놔두고 말로 할 필요가 뭐가 있나!”
작은 오우거처럼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며
주먹과 마법 지팡이를 마구 휘두르는, 주먹의 마도사 아돌!
10년 전 죽은 연인과 똑같은 여자를 만나 무작정 뒤를 쫓다!
너무 착한 가슴이 고민거리인 전직 신관 라나
천사 같은 외모의 변태 꼬마 미첼
신중하고 침착해 보이지만 속에 무엇을 품고 있는지 알 수 없는 크라슈
운명처럼 이들과 합류하여
베르젤 왕국의 마탑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음모 한가운데에 떨어진 아돌
“큭큭! 대장, 그냥 잡히는 대로 쓸어버리는 건 안 될까?
도망치는 게 적성에 맞지 않다 보니 답답해서 말이지!”
작가소개
한가
창작 집단 일필휘지에서 쥐 죽은 듯이 글만 쓰고 있음.
『검황 이계 정벌하다』의 작가 한가가 또 한 번 사고를 쳤다.
시작부터 눈길을 확 잡아끄는 『주먹의 마도사』
‘잘 익은 구릿빛 피부, 살아서 꿈틀거리는 근육과 펄떡펄떡 뛰는 힘줄,
하물며 뇌까지 복근 운동을 하고 있을 법한’ 주인공 아돌.
그의 거칠 것 없는 무한 폭력 난무 사태! 절로 ‘캬아!’ 소리가 터져 나오게 하는
호쾌한 싸움장면이 마치 영화를 보듯 눈앞에서 펼쳐진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못지않게 치밀하게 짜여 돌아가는
거대한 음모의 소용돌이가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특이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등장인물들과, 그들이 선사하는 허를 찌르는 폭소!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릴 한가의 새 작품으로 여러분을 기꺼이 초대한다.
12월17일 출간됩니다.
001. Lv.1 [탈퇴계정]
07.12.14 17:43
완결 축하드립니다. ^_^
002. Lv.44 신율
07.12.15 02:11
형, 완결 축하해용 ㅡ////ㅡ
003. 한가
07.12.15 22:50
성경훈님 감사드립니다.
흑검 땡큐~
004. 노우영
07.12.18 00:11
이거재밌나요?
솔직히 한가님소설 거의다읽엇는데
초중반은재밋다가 후반부에 약간 거시기한부분이잇어서 흠
재밋음 질러야겟넹
005. 한가
07.12.18 21:25
ㅎㅎ 거시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