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진 것은 아니다!
여기, 하늘 아래 패자였던 최강 세력이 부활한다!
부친의 전사 후 무공 익히기가 금지된 독자 단우경에게
외팔 빈 소매를 휘날리며 찾아온 죽립인의 부탁
“내 후계가 되어 천검문을 재건해 다오!”
한때 천하를 호령했으나 마도에 멸문당한 천검문!
사부의 지도 아래 비처에서 고행한 단우경은
비전 절기인 십절무적검의 마지막 십 절을 완성하고
과거의 영화를 되찾고자 바깥세상으로 나가는데……
타고난 재능에 노력은 물론 즐기기까지 하는 창검술의 천재!
똑똑히 보라, 천검문 후계의 쾌속 행보를!
작가 소개 | 이영호
새 생명이 흐드러진 계절에 그 남자가 왔다.
겨울이 추워야 이듬해 봄꽃이 예쁘다고, 오랜 고행 끝에 완성된 그의 이야기는 절정을 맞이한 꽃밭일 수밖에 없다.
눈이 시원해지고 반대로 가슴은 뜨거워지는 계절, 당신의 손에 그가 붉은 꽃 한 송이를 선사한다.
5월18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001. 용세곤
12.05.1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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