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승과 오광의 반란군 토벌하였던 장한의 주병력등이 여산에서 노역하던 죄수들인것을 생각하면 한신이 만리장성 축조에 투입된 인부들을 양성한다는것이 의미심장하네요. 물론, 한신답다고 할 수 있지만 장한의 역사도 바뀌는것이죠. 원역사에서 한신과 싸우던 장한이 한신과 협력하는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다행히도 은리가 조고측과 부인 호씨에 의해 무슨 일은 당하지 않았나보네요. 그만큼 조고측이 정변이 집중하며 오만해졌거나 진시황제가 단단히 준비했다는 뜻일테죠. 어찌되든 이제 왕좌의 게임이 시작이 되었고 부인 호씨와 호해, 조고, 염락의 최후도 무척이나 궁금하게 만듭니다. 함양을 누가 장악할 것인지...
Ps. 하동이라는 지명은 바꾸긴 해야할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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