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전개방식이 전체적으로 조잡하고 억지스러운 감이 있습니다. 글의 설정이나 필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작가 본인이 정한 플롯을 강요하는 듯한 작위적인 뉘앙스가 강합니다. 주요 빌런, 주인공의 역경, 시련, 불합리 이런 것들이 굉장히 작위적이에요. 입체적인 케릭터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빌런이나 그런 상황들에서 장황하게 늘리지 마시고 좀 더 케릭터 간의 상호작용에 더 신경써주시길..
그리고 유일등급 네크로맨서 얻었는데 시체보관이나 아공간, 소환 능력이 없어서 트럭 몰고 다니며 무시당하는 전개도 식상하긴 합니다
협회측에서도 윗선의 지시라며 주인공이 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충분히 더 매끄럽게 전개 가능할 거 같은데 글의 전개를 위해 고정된 클리셰라 느껴져서 읽는 것에 피로도가 생기네요.
전체적인 글의 디테일이 정말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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