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더..주인공의 체질어쩌구 하는것 솔직히 별로인것 같습니다. 무협에서 어떤체질(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은 대체로 설정이 제대로 잡혀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자연스러운데..
검술을 못하는 체질이란게.. 그다지 와 닫지 않습니다. 단순히 '운동신경이 둔하다'라거나 '자질이 떨어져서 발전속도가 더디다'정도만 해도 충분히 자연스러울텐데.
괜히 이상한 체질을 만들어서 '검술에 관한한 노력해도 기대하기 힘들다'라는 작위적 상황을 만든것 같습니다. 정말로 그런체질이 있다면 아마 평소에 운동능력도 상당히 떨어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정도여야 합니다. '검술만 못한다'라는건 '전지전능한 누군가가(아마도 작가님이..) 그렇게 될수밖에 없게 만들었다'가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암튼 건필!
좌정관천님 충고해 주신 내용 감사합니다.^^ 이얀은 아란의 라이벌이 맞습니다. 또, 그 밑의 '베이에트'에 관한 지적,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베이에트는 다소 억지스럽게 보일 수도 있는 설정입니다. 하지만, 아란의 체질은 앞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연결고리랍니다. 설정에서도 밝혀놓았듯이, '베이에트'의 체질을 가진 사람은 천재적인 재능을 한 가지씩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리고 그걸 개발하느냐 못하느냐는 전적으로 그 자신에게 달렸지요. 그럼 과연, 아란이 가지고 있는 천부적인 재능은 무엇일까요? 앞으로의 이야기에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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