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스는 탁월한 선택인듯한데.. 사실 마을에서 적당한 남자 만나 알콩달콩 사는게 행복할지 몰라도..그럼 판타지가 너무 잔잔해 지니 넘어가고..찌질한 남자친구 뻥~차버리고 제 갈길 가는게 현명하죠. 그나저나 우리의 찌질한 주인공은 어쩌려나.. 심약하다고 용기가 없는건 아닌데 저 나이에 아직 저러고 있으니.. 요즘에들 같으면 잘 꼬셔서 양다리 걸치고, 자기몫으로 다가온 인연들에서는 본전까지 쫙~뽑아서 자기 능력으로 만들텐데.. 상당히 안습이라는..
아아, 혈압아. 아니 현실에서 저게 가능합니까 대체? 아니 현실에서 친구들이랑 싸우다보면 서로 말이 얽혀서 나오는데 이게 무슨 100분 토론하는것도 아니고, 사회자가 " 네 그쪽말하세요" 이렇게 순서정해주는것도 아닌데. 말을 막는게 가능합니까 그냥 차라리 다른 방향으로 오해를 하는걸로 진행하시지 말을 막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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