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동안 학교 컴퓨터 시간에 틈틈이 보거나, 집에서 보거나, 또는 오늘처럼 휴일에 밤새서 보는 등해서 겨우 따라잡았습니다.
아래는 순전히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130편이 되도록 아란이 정신적으로 성장한 듯한 기분이 안 드는군요;;
성장형 주인공으로 아는데 130편인데도 기껏해야 한 0.25 정도?('1'을 완성으로 봤을 때)
그래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걸 보여라도 주시면 떡밥을 물고 달라붙겠는데(?), 말이죠….
……아니, 애초에 제가 성장을 했다는 걸 모른다는 가능성도 있으니 깊게 염두에 두지는 마세요.(…뭔가 문장이 어색한 듯?)
어쨌든 La~port Liarta. 즐겁게… 라기보단, 재밌게… 라기보단, 흥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기라니, 지금 콧물을 훌쩍이며 추운 방에서 휴지로 모니터 앞을 장식하며 라포리(?)를 본 저로서는 매우 공감이 되군요. 아, 또 콧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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