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왕이 간덩이가 부은 바보가 되었나 보군요. 할아버지도 치매가 오셨나? ^^.
쥔공이 최근에 영지전을 치른 얀센을 구하러 가야하는 이유가 전혀 없을텐데 말입니다. 이것은 쥔공 공작령의 생존과 전략전술의 문제이고, 통치철학의 문제입니다.
적을 구해주고 나중에 적에게 잡아먹히는 것이 비일비재한 약육강식과 음모의 세상에서 어찌 이리 쉽게 결정하는지...
위기상황에서 더욱 뛰어난 쥔공의 판단과 결단력이 담편에 어떻게 드러날 지 궁금하네요.
무척 재미있게 보고 있고, 전편까지는 매우 매끄러웠습니다. 담편도 매끄럽기를 기대합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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