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쫄면에삼겹입니다.
그간 짤막한 공지조차 올리지 못해 죄송하단 말씀 먼저 올립니다.
요즘 들어 어떤 각오를 가지고 집필을 해도 글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멍하니 앉아 의미없이 하루 이틀을 넘기다보니, 어느 순간 공지도 없이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중간에 휴재 공지 작성도 몇 차례 권유받았으나, 어떻게든 당일이나 내일까지 연재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망설였던 게 독자님들께 무엇보다 큰 실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어떤 말도 변명이라는 것을 알기에, 남은 말들은 삼키고 앞으로의 행동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리 무책임한 작가를 기다려주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거듭 죄송하단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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