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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드레드 님의 서재입니다.

랜덤뽑기상점의 주인으로 취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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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드
작품등록일 :
2020.05.14 09:27
최근연재일 :
2020.05.27 16:13
연재수 :
16 회
조회수 :
3,307
추천수 :
175
글자수 :
78,969

작성
20.05.16 21:48
조회
525
추천
28
글자
3쪽

프롤로그

DUMMY

엄마가 주식계좌를 만들어줘서 10만원을 '국을'검색 벤처기업에 투자했었다.

돈을 벌기위한 것이 아니라 체험상 해보는 것이라 엄마와 나 둘다 잊고있었다.


시간이 흘러 '국을'이 세계적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함으로써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졸부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나의 주식계좌를 확인한 엄마는 그것을 자신의 계좌로 옮기고

유흥을 즐기다가 딴 남자와 바람이 나서 떠나버렸다.


15평 쯤 되는 집에는 노가다를 하시는 아버지와 나, 그리고 내 동생 지희가 있었다.

아버지가 힘겹게 돈을 벌어오시고 빛쟁이들은 가끔씩 집앞에 나타나 돈 갚으라고 독촉했고 아버지는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도 옆집 아주머니에게 겨우겨우 도움을 받으셔서

우리의 밥을 차려주셨다.


돈을 벌기위해 취직을 해야했고 운이 좋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나한테는 매우 큰 단점이 있었다.

그것은..

몸으로 하는 재주가 없었다는 것이다.




내가 레버를 잡았다. 할아버지와 김기사님의 시선이 내 손으로 향했고 두 사람다 무척 긴장한 듯 했다.

내가 레버를 내리는 순간을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레버를 마침내 다 내리자 상품이 나오는 곳을 바라보았다


"설마...ㅇ..에..엘?ㄹ..



.





"회장님이 타고가신 후 공항에서 회장님과의 연락이 갑자기 끊겼다."


"그게무슨..."


너무 당황스러웠다. 회장님이 설마 납치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기때문에.


"그치만 보디가드들도 붙었잖아요!"


"전부 연락이 끊겼다. 그리고 네가 오기 전 공항의 화장실에서 시신들이 발견되었다는 구나."






지부장이 비웃으면서 나를 쳐다봤다.


"내가 이놈들처럼 거지같아보이나? 내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야."


"그렇다면..?"


"권력."


지부장이 내 뺨을 강하게 때렸다.


"누구도 나에게 대들지 못할 정도의 강한 힘!"


반대쪽 뺨이 맞았다.


"그 빌어먹을 마법사놈들을 압박할 정도의 거대한 집단!"


지부장의 발이 발을 걸어 날 넘어뜨리고 위에서 깔아보았다.


"너 같은 녀석이 기어오를 생각조차 못할 공포."


지부장의 발이 내 복부를 강하게 걷어찼다.


"끄억!"


"이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다."


나의 머리채를 잡고 눈을 마주쳤다.


"네 놈은 이것들을 나에게 줄 수 있느냐?"




지부장이 손에 칼을 쥐고 내 목 가까이 다가왔다.


목에 칼이 스칠 때, 따뜻한 핏물이 내 목을 흘러내리는 것이 느껴졌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 작성자
    Lv.11 th****
    작성일
    23.04.29 04:59
    No. 1

    1편부터 난해하네
    래버는 뭐고
    갑자기 회장은 누구며
    왜쳐맞고 어느 정도는 풀면서 이야기를 써야 내용을 이해하고금궁해하며 읽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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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5화 네 정체를 숨겨야 해 +18 20.05.27 116 12 12쪽
15 14화 불의한 재판 +10 20.05.26 81 5 12쪽
14 13화 버림받은 귀족 +15 20.05.25 104 8 11쪽
13 12화 설마 또 터진거냐..? +8 20.05.23 106 8 12쪽
12 11화 면허따고 외제차 플랙스~ +2 20.05.23 115 4 12쪽
11 10화 마법세계에서 총으로 양학 오지네... +5 20.05.22 142 7 11쪽
10 9화 새로운 보디가드와 지부장 +2 20.05.22 139 9 11쪽
9 8화 아버지를 채용하다! +5 20.05.21 165 7 11쪽
8 7화 회장님이 납치되셨다고?! 20.05.21 181 9 12쪽
7 6화 설마... 레어냐? +4 20.05.20 206 10 11쪽
6 5화 내가 취직한 회사에 이름이 있었어? +8 20.05.20 219 13 12쪽
5 4화 가난한 집안에 명품가방 +4 20.05.19 237 12 11쪽
4 3화 도박 +10 20.05.19 257 13 11쪽
3 2화 판촉(Promotion) +2 20.05.18 329 15 11쪽
2 1화 내가 드디어 취직을?! +11 20.05.18 385 15 11쪽
» 프롤로그 +1 20.05.16 526 28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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