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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딴지 아닌 딴지를 걸어서 죄송합니다.
60년대엔 돈도 없고 직장도 없던 시대입니다.
그시절 기준 같은 양을 라면보다 더 싸고 많이 먹을수 있는게 국수였습니다.
그러나 국수는 라면보단 조리의 불편함과 함께 무엇보다 밥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특이한 식성탓이었죠.
80년대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분들은 같은 지출이 생겨도 라면이나 국수보단 밥을 선호하고 밥이외의 먹거리는 특이한 간식거리 정도의 취급이 대부분이어서 식량난으로 인한 당시 정부의 혼분식 장려가 그다지 크게 성과를 보이지 않던 시절이었습니다.
더불어 금주령까지 발동할 정도로 식량난이 심했죠.
오죽했으면 식량난으로 배고픔에 허덕이면서도 동남아의 값싼 쌀을 안나미(나이드신 분들이 간혹 쓰시죠)라며 홀대 하거나 통일벼가 사장된 이유입니다.
60년대에는 돈이 없어서 뭘 사먹고 싶어도 사먹을수없는 그런 시대였습니다.
여담으로 당시 성인의 한끼 식사량이 요즘 쓰이는 공기밥그릇의 4~5배의 양을 자랑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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