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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님의 서재입니다.

음악천재, 포텐셜은 치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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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작품등록일 :
2022.09.02 21:02
최근연재일 :
-
연재수 :
0 회
조회수 :
25,145
추천수 :
550
글자수 :
0

작성
22.10.03 22:27
조회
179
추천
0
글자
3쪽

우선, 제 부족한 글을 봐주신 독자님들께.

어디서부터 말씀드려야 할지 감이 잘 안 오지만.

일단 사과부터 하고 글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연중을 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연중에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저의 취업' 때문입니다.


더불어 머릿속에서 생각해둔 에피소드는 많았지만.

독자님들이 재밌게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을 쓴다는 것은.

제겐 좀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변명할 여지 없이.

제 능력 부족이 이번 연중에 한몫했음을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이번에 연재를 해보면서

교장 쌍 싸대기 같은 건 사이다라 해도 너무 과해선 안 된다는 것을 배웠으며.

김설아, 제갈은정은 원래 주인공의 조력자 포지션으로 조형된 캐릭터였지만.

제 능력 부족으로 욕을 먹기도 했고.

그들의 빛을 제대로 독자님들께 못 보여 드려.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사실 김실아, 제갈은정과 같은 캐릭터를 독자님들께 빨리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에

등장 타이밍을 잘 못 잡은 제 실수가

글이 두서없어지게 만든.

결정적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비록 연중 공지글지만.

재밌게 쓰고 떠나려 했는데,

제 아쉬움 때문인지.

한 글자 한 글자 쓸 때마다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 기분입니다.


마지막으로.

모자란 글이었지만.

댓글도 적어주시고, 추천도 눌러주시고,

특히 추천 글 써주신 거 진짜 감사합니다.

덕분에 3화를 추가로 더 쓸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부족한 제 글에 정성스러운 피드백과 함께 출간 제안 주셨던

출판사 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이 글은 1~2년 후쯤 에나.

리메이크를 살짝 거친 후 이어 쓸 예정이며.


사실 리메이크는.

독자님들이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저걸 한다 해도 제 글이 대단하게 재밌어지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그저 모난 곳을 다듬고 구멍 난 곳을 메꾸는 작업에 불과해질 테지만.


어쨌건 이후에는 좀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독자님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글로 남기며.


-비 내리는 늦은 저녁, 최우수 올림.


PS.1~20화는 신규 유입을 막기위해 비밀글 처리 해두겠습니다.


PS2. 2024.01.06 짧은 생존신고 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가정에 평안과 안정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 글을 확인하실 분은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제 근황보고 부터 드리자면.

현재 서툴지만 회사생활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쓰기와 회사 일을 동시에 하는 게 제겐 좀 어려웠습니다.

어쨌든 이제라도 비축본을 쌓아가 보겠습니다.

곧 뵙길 바라면 최우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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