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난조로 집필이 지연되어, 부득이하게 당일 원고를 내일 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주 간의 자유연재 기간을 거쳤는데도, 결국 불안정한 연재 주기를 회복하지 못해, 언제나 다음 화를 기다려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정말 죄송스러운 심정입니다.
그러나 이미 망가진 건강은 돌이킬 수 없고, 소설 역시도 제가 마음 먹는다고 뚝딱 나오는 것이 아니니,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이렇게 고개 숙여 사죄를 드리고, 더 나은 글로 보답하는 것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선 조금 더 긴 문장으로 사죄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지만, 공지에 쓸 기력을 소설에 쏟아붓는 게 저와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일이겠지요. 죄송스런 마음으로 글을 이만 줄이겠습니다.
오늘 원고는 내일 오전 11시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최선을 다해 쓰겠습니다.
그리고 문피아 시스템이 표기하는 평균 연재 주기가 주 3.7회에서 다시 주 5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소설이 아니라 공지로 찾아뵙게 되어 죄송하고, 언제나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일 오전에는 소설로 다시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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