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경우 게임이론이 성립하기 때문에 미래를 안다고 해도, 주인공이 개입하는 순간 그 미래가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변화는 오히려 주인공이 알고 있는 미래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주식투자는 하지 않는 설정입니다.
부동산은 다릅니다. 주식과 같이 격렬한 피드백이 있는 것이 아니고, 특정한 국면에서 급속도로 성장합니다. 주인공이 개입한다고 해도, 미래가 변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기준에서 주인공이 부동산을 하지 않는 경우는 상상하기 힘들었습니다. 부동산은 투기가 맞습니다. 하지만 사업하는 사람들 중, 확실한 정보가 있을 때 불법이 아니라면 부동산을 하지 않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소설에서는 부동산 부분을 크게 부각시키지 않으려 합니다. 프렌차이즈, 건축, 관광업. 이렇게 3가지 사업을 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프렌차이즈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자연스럽게 더 녹여냈어야 했는데, 아직 필력이 모자라 부족함이 많네요. 유의깊게 읽어주시고 피드백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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