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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된 댓글입니다.
캐릭터가 너무 몰입이 안되는 느낌..
뭐, 주인공이야 한국사를 잘 안다고 했으니,
당시 조선의 불합리한 처지, 민중의 어려움 등을 잘 알 수도 있겠지만..
독자 시점에서 보면,
1. 주인공이 충동적으로 자살.
2. 환생하더니 대뜸 사회정의 구현(?)에 미친듯이 집착함.
3. 수련 과정.
이렇게만 이어지다 보니까
주인공이 뭘 하려는지는 알겠는데,
빌드업이 아예 없다보니
그다지 주인공 입장에 몰입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전생의 충동적 자살까지는 그렇다 쳐도,
환생 이후의 최소한의 빌드업.
조선이 처해있는 어려움,
고통받는 백성들,
외세 침략으로 더 위태로워지는 나라 사정,
탐관오리들과 그로 인한 국가적 손실,
이런 거를 먼저 첫 에피소드로 깔고,
주인공이 실질적으로 고통받는 사람을 직접 보거나, 간접적으로 도우면서
최초의 동기부여, 발단 부분이 생기고
그 다음에 내가 가진 건,
저격 능력과, 한국사 지식이 전부인데?
그럼 이걸 이용해서
나라를 구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와야겠네?
이런 식으로
되도록 자연스럽게 몰입하면서 이어지는 전개
그리고 그 과정에서 긴장감을 살러주고,
재미를 더해줄 위기들,
그리고 그걸 결정적인 순간에 극복하는 절정.
그리고 한 에피 마무리 짓고
다음 에피로 넘어가는 결말 및 새로운 도입부-발단
꼭 이렇게 5단계, 4단계까진 아니여도
최소한의 빌드업, 몰입 요소가 꼭 필요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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