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되찾은 삶은 또 다른 시작이었다
이제 신화가 될 한 사내의 일대기가 시작된다!
『귀환군주』
참혹한 전장을 벗어나 가족의 곁에서 평온하기를 바랐으나
그에게 그 같은 평범한 삶은 허락되지 않았다!
전장에서 귀환한 마르스를 반겨 준 것은
따스한 부모님의 품도, 술 한잔 기울일 형도 아니었다
그가 목도한 것은
역병으로 숨진 가족들과 흔적도 없이 사라진 저택
그리고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딸아이였을 뿐
“너희는 내 딸을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제국의 영웅 마르스, 그의 포효가 지금 세상을 뒤흔든다!
6월 29일 배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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