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검박도』『노는칼』의 한수오 작가가
만들어 낸, 필생의 역작!
한수오 장편소설
십이소 십이다 4권!
9월 2일 배본됩니다.
무력(武曆) 536년, 대화성(大火星)이 흐르는 7월 그믐,
천마(天魔)가 죽고 마도천하(魔道天下)가 종막을 고했다.
정도(正道)의 마지막 횃불인 천애유룡(天涯遊龍)과
그가 이끄는 일천결사는 명성(明星)이 쇄락한 그날 새벽, 천마도(天魔島)를 기습,
천마를 죽이고 전날 마도대성회(魔道大盛會)에 나섰던 일천마인과
동귀어진(同歸於盡)함으로써 사실상 마도천하의 종지부를 찍었다.
암흑의 시대, 마도천하는 그렇게 끝났다.
그 시기, 후세에 환란의 시대로 명명된 그때,
유가인(柳駕認)은 소년기를 지나 청년기의 문을 두드리는 열다섯의 야문 나이로
세상과 격리되었다. 그리고…….
* 十二小 十二多
: 도가에서,
그리고 불가에서 전하는 말로 ‘열두 가지가 적으면 행복하고,
열두 가지가 많으면 괴롭다’라는 뜻.
001. Lv.99 곽일산
10.09.02 13:56
한수오 작가님 4권
정말 기다렸습니다.
002. Lv.38 굳굳
10.09.02 18:33
오오 드디어
003. Lv.1 Tevez
10.09.02 19:07
nice!
004. Lv.72 流水行
10.09.02 21:06
이번엔 좀 오래 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