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타카 편집부입니다.
<괴담갑 2면> 출간기념 오트슨 작가님 대담록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지난 11월 10일 수요일, 망원역 인근 카페 베로키오 지하 세미나실에서 오트슨 작가님과 편집자, 여러 게스트 분들을 모시고 <괴담갑 2면>(이타카) 발간기념 오트슨 작가 대담이 개최되었습니다.
이제껏 베일에 싸여 온 작가 오트슨. 오트슨 작가님은 그 인기를 증명하듯 쏟아져 나온 질문에 소탈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이하 오트슨 작가님과의 대담록을 최초로 공개하오니, 작가님을 응원하시는 독자 여러분께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001. Lv.1 유령
10.11.17 21:39
상당히 내실 있는 대담이네요.
오트슨님 말씀대로 공포를 쓰는 사람은 끝이 좋기 힘들죠.
쫗지 않은 방법으로 돈을 버는 것과 비슷한 면도 강하고 흰종이도 묵을 만나면 검은색이 되는데, 공포를 쓰는 사람도 공포로 점철된 삶을 살게 될수 있습니다.
단지, 다행이라면 공포의시대가 끝난거랄까요?
어쩄던 "각갑 나비" 빨리 써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