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류 | 로맨스소설
판 형 | 130*190
쪽 수 | 416
출판사| 디앤씨미디어
저 자 | 이윤미
제 목 |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
ISBN | 978-89-267-6073-4 (03810)
가 격 | 각 권 9,000원
출 간 | 2011년 1월 10일
카 페 | cafe.naver.com/dnc2007
홈 피 | papy-love.com
-------------------------<프로필>
필명/ 리윤
감동적인 이야기꾼이 되고 싶은 지독한 몽상가
현재 로망띠끄와 네이버 작가 연합(http://cafe.naver.com/skyrain1580)에서 활동 중
출간작/ [애월랑(愛月浪)]
출간 예정작/ [좋을 텐데]
-------------------------[목차]
1. 이서인과 독고현
2. 결혼해 주세요
3. 반하다
4. 겸사겸사
5. 여자친구, 남자친구
6. 돌아온 상처
7. 스캔들
8. 해독
9. 당신이 좋아
10. 변태로구나!
11. 한 발자국 내딛기
12. 진실
13. 사랑이란
14. 멍청이
15. 가족
16. 어떤 날
작가후기
-----------------------------내용 소개
-그랬다. 그녀는 반한 것이다. 그에게.
“……전에 반했냐고 물어봤죠? 반했어요. 안 봐도 자꾸 생각나요.
그래서 왔어요. 보고 싶어서. 그렇다고 뭘 어쩌겠다는 건 아니고요,
그냥 신경 안 쓰셔도 돼요. 폐가 되긴 싫으니까요.”
여자는 습관처럼 배꼽인사를 하고 돌아섰다. 현은 눈썹을 찌푸렸다.
이렇게 제 할 말만 하고 가버리면 난데없는 고백을 받은 그는 어떻게 하란 말인가.
“전 보통인데요.”
“본인이 보통이라고 생각해요?”
서인의 눈이 새하얗게 웃는 현과 마주쳤다.
가슴 한 곳이 찌르르 울렸다. 목이 말라와 침을 꼴깍 삼켰다.
현은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눈 꼬리를 접으며 웃었는데
남자가 이렇게 예쁠 수도 있는 건가 싶어 머리가 멍해졌다.
“특이합니다, 이서인 씨. 정말 모자란 게 아니라면.”
서인의 가슴에 방울이 톡 하고 터졌다.
저도 모르게 입을 지껄였다.
“결혼해 주세요.”
현은 그녀의 말을 농담으로 받아들였는지, 입가를 둥글게 그려 부드럽게 미소 지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청혼하는 여자가 특이하지, 안 특이해요?”
……정말이에요. 저랑 결혼해 주시면 안 돼요?
이왕 할 거면 이 사람과 하고 싶다고 서인의 마음이 속삭였다.
001. 大宗師
11.01.10 18:06
오 엘비스 프레슬리의 "love me tender!!" 당!!
002. Lv.1 [탈퇴계정]
11.01.11 00:37
출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