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류 | 로맨스소설
판 형 | 130*190
쪽 수 | 408
출판사| 디앤씨미디어
저 자 | 진서은(람바다)
제 목 | 귀여운 악마
ISBN | 978-89-267-6075-8 (03810)
가 격 | 9,000원
출 간 | 2011년 3월 14일
홈 피 | www.papy-love.com/
=========================================프로필
진서은 (닉/ 람바다)
스스로 행복한 미소가 지어지는 글을 써보고 싶어
겁 없이 글쓰기에 도전했다가
하루라도 글을 쓰지 않으면 불안 초조감에 시달리는
불치의 활자중독증에 걸려버린,
하지만 치유되고 싶지 않은 아짐입니다.
작가연합카페
나무 바람을 사랑하다>와 로망띠끄에 주로 출몰
출간작/
[지독한 열병]
출간예정/
[들꽃을 사랑하다]
=========================================목차
#프롤로그
#1. 기억
#2. 천사를 가장한 외로운 악마
#3. 두 악마와의 데이트
#4. 마음에 들어오다 1
#5. 마음에 들어오다 2
#6. 두 악마와의 데이트
#7. 지원군을 얻다.
#8. 모두가 적? 이었다.
#9. 두 악마의 협상
#10. 그녀와 그의 상처
#11. 귀여운 악마의 계략
#12. 언제나 같은 편
#13. 프러포즈
#14. 뿌린 대로 거둔다.
#15. 꿈은 이루어진다.
#에필로그_행복하게 오래 오래
#번외_수현 편
#작가후기
=========================================발췌글
사랑해. 내 곁으로 와줘서 정말 고마워.
석현은 그녀의 턱을 살짝 잡아 시선을 맞추고 고백했다.
“수현이가 나를 엄마라고 한다고 했다니까요?”
“알아. 그게 뭐?”
“괜찮단 말이에요?”
주희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석현의 반응을 이해하기 힘들었다.
“아무도 수현이 엄마 얼굴을 모르니 상관없어.”
“이, 이봐요, 이석현 씨. 나는 상관 있거든요? 시집도 안 간 처녀더러
일곱 살짜리 아이의 엄마를 하라니요. 그리고 다른 학부모들도 다들 올 텐데
나중에라도 길에서 마주치면 곤란하잖아요.”
“그럼 진짜 수현이 엄마가 되면 되겠네.”
“그렇죠. 진짜 엄마가……. 에에? 뭐, 뭐라고요?”
석현은 고개를 끄덕이다 놀라 눈이 동그래진 주희의 손을 잡아 부드럽게 품으로 끌어당겼다.
달콤한 향기가 나는 머리에 턱을 올려놓고 두 손에 힘을 주어 꼭 끌어안으며 말했다.
“내 아내가 되어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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