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류 | 한국문학>로맨스 소설
판 형 | 130*190
쪽 수 | 1권 424 / 2권 428페이지
출판사| (주)디앤씨미디어(파피루스 브랜드)
저 자 | 전유진
제 목 | 남편의 과거 1, 2권
ISBN |
978-89-267-6117-5 (SET)
978-89-267-6118-2 (04810) 1권
978-89-267-6119-9 (04810) 2권
가 격 | 각 권 9,000원씩
출 간 | 2012년 3월 30일
카 페 | cafe.naver.com/dnc2007
홈 피 | papy-love.com
-----------------------------<프로필>
전유진
닉/ 그대오는길
전형적인 B형, 양자리.
8년 전 어느 겨울 밤, 타국 생활의 심심함을 이기지 못해
‘그대오는길’이라는 필명으로 로망띠끄에서 연재를 시작했고,
7번째 책을 출간하고도 작가라는 호칭에 낯설어 한다.
아직도 자신이 소녀인 줄 착각하며
로맨스 소설의 남주인공 같은 사람을 찾아 헤매다
골드미스가 되어버린 슬픈 현실을 살고 있는 여자.
불면증과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하고 싶은 것과 되고 싶은 것이 많은 여자.
작가연합홈피 -깨으른 여자들-(romancemoon.com),
사랑의 노래 위에(cafe.naver)와 로망띠끄에 서식.
출간작/
[얼룩]
[그대 내게 다시]
[약속]
[고집쟁이 미미]
[사랑은 변하는 거야!]
[태양의 연인]
[까로노메 caro nome]
--------------------------목차
1권
프롤로그
1. 0.2퍼센트의 확률
2. 운명처럼
3. 버진로드
4. 익숙해진다는 것
5. 열정의 시간
6. 가족의 일원
7. 공평하게
8. 집들이
9. 동문 연말파티
10. 추격전
11. 남편의 과거
2권
12. 분노의 폭풍 속에서
13. 아내는 반항 중
14. 부부는 함께 있어야 한다
15. 다시 한 번
16. 과거는 과거일 뿐
17. N극과 S극
18. 천국의 계단
19. 어두움의 실체
20. 게임의 법칙
21. 진실 게임
22. 사랑해, 미안해
23. 과거는 아름답다
에필로그
번외
작가후기
-----------------------------<책표지>
1권//
누군가와 첫눈에 반한다는 확률은 0.2%.
그 적은 확률의 주인공인 영주는 선을 보고 1달 만에 결혼한다.
뜨거운 열애는 아니지만 결혼 뒤 연애를 하는 기분에 행복하던 그녀에게 뜻밖의 시련이 닥친다.
일류대 졸업 뒤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엄친딸 영주.
대기업 임원인 부친 덕에 26살을 먹도록 변변한 연애 한 번 못해보던 그녀는
모친의 권유로 나갔던 선자리에서 재준을 만나게 된다.
겁나게 잘생긴데다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승승장구하는 그는
매너도 좋고 여자를 배려할 줄 아는 섬세함까지 갖춘 최고의 신랑감이었다.
재준은 선을 본 그날 첫눈에 반했다며 영주에게 드라마틱한 프러포즈를 하고,
두 사람은 만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그러나 행복한 신혼생활을 누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남편의 과거는
영주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었는데…….
2권 //
“사랑한다는 것은 마주보기라더군요.”
재준의 말에 영주가 고개를 갸웃했다.
“제 생각엔 사랑은 나란히 보는 것 같아요. 나란히 앉아야 같은 걸 볼 수 있잖아요.
가치관이 같아지는 거, 또 어떤 걸 보고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느낌을 받는 게 사랑을 하는 과정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사랑은 마주보는 것보다는, 나란히 보는 거라고 생각해요.”
“난 당신이 나와 결혼한 걸 후회하고 있는 줄 알았어.”
재준의 말에 영주가 쓴웃음을 지었다.
후회라. 영주가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은 후회라기보다는 좀 더 분노나 실망에 가까운 감정이었다.
남편의 과거를 알게 된 이후에도 정작 ‘이혼’이라는 단어는 그녀의 머릿속에 떠올리지 않았던 것이다.
그만큼 영주는 남편을 사랑했다.
--------------------------<내용 소개>
1권:
능력 있는 아버지를 둔 덕분에 온실 속의 화초처럼 곱디곱게만 자라온 영주는 선을 보게 된다.
학벌이며 외모며 직장까지 빠지는 것 하나 없는 그녀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남자와 손 한 번도 잡아보지 못한 연애 경험 제로라는 것.
숙맥인 그녀는 만난 그날, 재준에게서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에 성공한다.
학창 시절 장학금을 놓친 적이 없다는 명석한 두뇌와 유학까지 다녀온 인재에
직장에서도 잘 나가는데다 외모까지 핸섬한 남편을 둔 영주는 행복하기 그지없는 새댁이었다.
그에게 여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날까지는.
2권:
남편의 과거를 알게 된 이후, 영주는 변했다.
모든 일에 긍정적이고, 남을 의심할 줄 몰랐던 순진한 장영주는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
엄밀히 말하면 그녀를 만나기도 전이고 결혼 전에 있었던 일이니, 바람을 피운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결혼까지 하려던 여자가 있었던 사실까지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남편의 과거, 대체 어디까지 이해하고, 어디까지 수용해야 하는 것인가.
남모를 배신감으로 괴로워하는 그녀는 과연 남편의 과거를 받아들이고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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