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으로 배달된 뱀파이어 공작 VS 인형제작자 진야니
인형제작자 진야니는 공작의 인형을 보고 한눈에 반해 경매에 참가, 전 재산을 들여 입찰받는 데 성공한다.
마침내 인형이 북촌으로 배달되던 날,
의상을 벗기고 인형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들뜬 마음으로 벨트로 손을 가져갔다.
“응? 이거 자동이었나. 내가 스위치를 눌렀나, 왜 눈이 떠졌지?”
[그만 더듬지, 마담! 너무 천박하잖아.]
짜증이 난 루이의 얼굴이 일그러지며 송곳니가 살짝 드러났다.
순간 야니는 흠칫 놀라고 말았다.
루이의 눈동자를 스쳐 가는 붉은 섬광을 보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고,
입술 사이로 반짝이는 날카로운 송곳니를 보는 순간 척추를 타고 싸한 한기가 흘러내렸다.
“사, 살아서 움직이잖아?”
지금 뱀파이어 공작과의 달콤 살벌한 연애기가 공개된다!
작가 소개 / 이혜경
: 언제나,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보는
좋은 이야기꾼으로 남고 싶습니다.
전작 [청담동 오두리] [홍대 앞 조폭 패밀리] [궁녀] [조선춘화] [포도청 25시] 외.
분 류 | 로맨스소설
판 형 | 130*190
쪽 수 | 488 예정
출판사| 디앤씨미디어(파피루스 브랜드)
저 자 | 이혜경
제 목 | 북촌에 배달된 뱀파이어
ISBN | 978-89-267-6128-1 (03810)
가 격 | 10,000원
출 간 | 2012년 8월 27일
001. 마아카로니
12.08.28 19:14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