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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로맨스소설
판 형 | 130*190
쪽 수 | 1권 396 / 2권 396
출판사| 디앤씨미디어(파피루스 브랜드)
저 자 | 정(情)
제 목 | 라스트 콜 -Last Call-
ISBN | 978-89-267-6096-3 (세트)
978-89-267-6097-0 (04810) 1권
978-89-267-6098-7 (04810) 2권
가 격 | 각각 9,000원
출 간 | 2011년 8월 31일
카 페 | cafe.naver.com/dnc2007
==========================프로필
정情/
호랑이띠, 게자리.
그리고 소심한 O형.
해피엔딩 마니아.
작가연합 깨으른 여자들(romancemoon.com)에 거주 중.
출간작/
「천생연분」
「사랑를 빌려드립니다」
「오! 황자」
「입맞춤」
「밀어」
「디케의 심장」
「선수 입장」
「로비스트」 등 다수
============================목차
#프롤로그
#1 회색 늑대의 눈동자
#2 사랑과 증오에 관한 기록
#3 사라진 약혼녀
#4 퍼스트 콜
#5 세컨드 콜
#6 싸구려 신드롬
#7 킬링 타임
#8 꿈과 현실의 경계선
#9 터닝 포인트
#10 로드 킬
#11 라 쿠카라차
#12 갱스터 넘버 원
#13 발륨처럼
#14 브라이드
#15 최면
#16 방문을 두드려
#17 갱스터 뮤비
#18 불이 꺼지면 네 목소리가 들려
#19 대답해줘
#20 세상 끝까지
#21 거짓조차 사랑해
#22 너무나 아름다워
#에필로그
#작가후기
===================1권 뒷표지
“나한테 왜 이래?”
그제야 눈을 들어 저를 쳐다보는 여자.
늘 탐이 났고, 가까이 가고 싶어도 제 처지를 자각하고 한 발 뒤로
물러서게 했던 여자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아직도 가지고 싶다.
10여 년이 지났음에도 포기가 되지 않은 갈망이 그의 가슴을 촉촉이 적셨다.
“나도 몰라.”
진심이었다. 정말 왜 서희에게 이러는지 저도 모르겠다.
흉포한 욕심, 완전히 찢어 발겨버리고 싶다가도 완벽하게 소유하고 싶은 이중성,
스스로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마음을 이 여자에게 설명하기란 애초에 불가능하다.
그는 잡은 허리를 강하게 당겨 여자에게 입을 맞췄다.
간질간질하고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에 성이 난 짐승이 서서히 눈을 뜬다.
어둔 밤이 미처 자리도 잡기 전에.
===================2권 뒷표지
“나란 놈은 아예 기억에서 지우고 살았겠지. 안 그래?”
벗어나려 기를 써도 놓아주지 않는 남자.
입술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증오로 이글거리면서 사랑한다고
잔인하게 웃는 그를 노려보았다.
악연이라는 말 예전에는 믿지 않았다.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나타나 잔인한 소유욕을 드러내는 그가 두려웠다.
“죽여 버리고 싶어.”
그의 말대로 되었다. 흐리멍덩한 감정이 아닌 핏빛보다 더 선명한 증오와,
죽여 버리고 싶을 만큼 강렬한 독기가 가슴에 뿌리를 내렸다.
서희는 숱 많은 그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
생명의 감로수를 마시는 것처럼 오로지 뜨거운 혀에 매달렸다.
뜨거운 열락에 몸을 맡겼다. 새벽이 올 때까지.
001. Lv.1 [탈퇴계정]
11.08.30 10:42
출간 축하드립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