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전지훈련을 하는데,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를 만나고, 그 선수가 혼자 연습하는 걸 보고, 그런 선수와 대화를 하고, 그런데 그 일본 선수가 한국어를 할 줄 알며, 생면부지의 한국인이 거는 일대일 승부를 받아주는군요. 소설이고, 판타지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엔 우연이 너무 많이 겹친다고 생각합니다. 저 말고도 이 부분이 너무 작위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테구요. 이전화에 나왔던 로맨스 부분부터 이번 일본 라이벌 선수(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등장 장면까지 너무 무리하게 이야기를 진행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혹시 주요 독자층을 10대로 잡고 계시다면 제 댓글을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20대 이상 30~40대층을 주요 독자층으로 잡고 계시다면 고려해 주세요.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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