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릅니다. 매일매일 다음화가 나오길 기다렸는데 어느새 듬성듬성 아주 가끔씩 떠올라 찾아들어오곤 합니다.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 있던 이 소설을 우연치 않게 찾아 정말 정신없이 읽었는데 그게 벌써 몇년 전 일인지도 기억나지 않네요. 5년은 넘은거같습니다만..ㅎㅎ 시간이 참 빨라요. 작가님 뭐하고 지내시나요? 예전엔 연재를 안하시는 작가님이 참 밉기도 하였지만 이젠 다음화는 괜찮으니 그냥 작가님 몸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궁금하네요. 만약 이 댓글을 보신다면 시간나실때 내용 뒷 마무리 구상만이라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소렌과는 만났는지. 빙룡의 봉인은 풀었을지. 오리엔트에서 도군이 지내는 동안 서쪽에 있던 저번생의 캐릭터들은 잘 지내는지. 이번생에서 소렌이 도군을 기억하는지 아님 그저 저번생이 도군의 꿈이었을뿐인지. 예전엔 수도 없이 궁금한게 많았는데 소설을 읽은지 너무 오래된 모양입니다. 겨우 이런것들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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