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 괜찮습니다.
십간지님이 연륜이 있어서일 수도 있지만, 결국 제 필력이 부족해서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제일 감동 있게 본 소설은 아프가니스탄의 40대 여성이 주인공인 소설이었거든요.
어떤 연령이건, 어떤 배경이건 잘 읽으면 해당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도록 서술하는 것이 작가의 능력입니다.
저는 비록 능력이 부족하였지만, 다음 리메이크에는 누구든 잘 읽을 수 있는 소설이 되게끔 잘 조형해보겠습니다.
품앗이가 아니라, 저는 진심으로 십간지님의 소설을 좋아합니다. 처음에 제 작품에 댓글 달아주셔서 깜짝 놀라기도 했고요. 작가님도 분명 잘 되실 겁니다.
상당히 부족한 제 소설을 앞부분이라도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지야사'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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