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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정사(蓮花精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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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군주에 관하여.] 하루가 너무 잘 갑니다...

월요일인가?

하면 어느새 금요일.

아, 드디어 조금 쉴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면 벌써 월요일.

정말 하루하루가 쏜살 같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정신없이 지나다보면 어느새... 절대군주를 진행한지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1년이 아니라 1년 6개월 정도 되는데 일이 바빠지면서 글쓰기가 점점 힘에 부치고 있습니다.

절대군주를 주2회 연재하면 월로 보면 약... 반권 분량.

소림사는 월 1권 분량이 넘습니다.

이걸 다른 일 하면서 하려니(그나마 소림사가 비축분이 있어서 다행이지 아니면...ㅠㅠ) 정말 숨결이 풀무 같고 정신이 아득합니다.

오늘도 아침 6시반에 자서 9시 조금 넘어 일어났는데...

컨디션이 좋을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리를 하다보니 절대군주가 자꾸 밀립니다.

그림 그리는 둔둔님은 그림을 아주 잘 그립니다.

제가 보고 검토해서 직접 부탁해서 초빙한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요새 그림이 후지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 걸 보면서 미안해서 얼굴을 못들겠습니다.

이유는 그림을 못 그려서가 아니라 제대로 그릴 시간을 제가 주고 있지 않아서입니다.

며칠 시간을 줘야 그림을 그릴 텐데...

전날 급히 그리거나 아니면 한 이틀 시간을 두고 그리는 정도라서 퀄리티 있게 작업하려고 해도 신경이 곤두설 겁니다.

그런데 저 때문에 비난까지 받으니 정말 미안해서 얼굴을 못 들겠습니다.

네이버의 작가의 말 부분은 너무 짧아 길게 쓸 형편이 안 됩니다. 해서 여기서 둔둔님에게 미안한 마음을 적어두고자 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담당자이신 이차장님께도 정말 늘 미안합니다...

어쩌다보니 완전히 양치기가 된. 느낌입니다.

오늘은, 이번주는 원고를 빨리 보내야지! 라고 생각하고는 또...늦곤 합니다.

부디... 비축분을 쌓는 날이 오기를.

(연재 완료일은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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