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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정사(蓮花精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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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정사 사랑방] 문피아의 미래. 현재의 상태...

여러가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하고 싶습니다만...

제약이 많습니다.

전처럼 자주 나타나기 어려운 이유는 일이 계속되어서이기도 하고, 실제로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이기도 합니다.

현재 문피아의 가장 필요한 것은 우선은 앱을 내놓는 일이고,

그외 문피즌들의 필요한 사항들을 빨리 처리할 수 있는 소통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인가 보니 이용자들을 무시한다. 라고 하신 분도 계시더군요.

난감했습니다.

현재 뭘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알려달라고 하셨고, 그게 그리 어려운 일이냐? 라고 하셨습니다.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알려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지키는 게 문제라는 것이 실질적인 문제입니다.

문제라는 단어가 세개나 들어갔듯이... 자, 언제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해놓고 그 말을 지키지 못하면, 빗발치듯 비난이 쏟아집니다.

비난이야 감수하겠지만, 그런 일이 반복되면 계속 거짓말이 되니, 차라리 정리가 될 때까지 말을 하지 말고 빨리 만들자. 라고 방향선회가 지금의 상황입니다.

앱 때문에 끝없이 고통받고 제일 고민하는 사람은 누구보다 제가 제일 심합니다.

우리 결제시스템의 문제가 있음을 보고 지금 그걸 바꾸고 있지만, 그게 실제로 적용될 때까지 말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언제되는데? 라고 물어보면 답을 해야 하는데... 승인이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니까요.

다른 제도도 하나하나 정비중에 있습니다.

저와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하고 다들 병원 들락거릴 정도로 고생합니다만.

그걸로도 아직 모자랍니다.

하지만... 이달이 지나고 다음달이 오면...

저는 여러분 앞에 아마도 떳떳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는 더 이상 시스템 때문에 고생하고 고민하지 않고, 콘텐츠 수급에만 전력을 다하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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