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참으로 한심하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죽 할 일이 없으면...
기본적으로 글이 잘못되면 당연히 독자는 뭐라고 하고 작가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고치고 전개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게 인터넷 연재의 특성이지요.
그런데 전혀 문제가 없는 글에도 아이디를 동원해서 일부러 1점을 준다는 건, 글 자체가 아니라 다른 문제라고 봐야겠지요. 주위 사람들이 네이버에 신고해서 같은 아이피로 별점 테러하는 사람을 찾아보라고 하는데 요즘은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뭘 그렇게까지 해. 라고 생각했지만...
어제인가 그제인가 시작을 6.2인가에서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렇게 해봐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잠시 썼었지만, 그런 식의 테러는 사람을 피곤하게 합니다.
제 글에는 무슨 문제인지 몰라도... 별점 참여도, 댓글도 매우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테러가 더 쉬운지도 모릅니다. 근래에는 대개 300 명정도의 별점 참여가 있는 편이더군요...
그 정도라면 별점 테러가 쉬울 수도 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낮았던 별점이 지금 이 글을 쓰는 도중에는 9.8이 되었네요. 500명이 넘게 별점을 주면서... 평균값이 올라간 덕분입니다.
지켜주시기 위해서 댓글을 달아주시고, 별점을 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별점 테러를 한 사람들이야 어차피 한심한 사람들이라 별 신경을 안 씁니다만, 글을 좋아해주시고 응원하느라 별점을 달아주신 분들의 마음이 정말 고맙다는 생각에 이 글을 씁니다.
고맙다는 말, 다시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많이 바쁩니다.
문피아의 유료화는 단순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끝없이 시간이 갑니다.
하지만 저를 좋아하는 독자들이 계시다는 걸 아는 이상, 좀 더 시간을 정리하여 절대군주도 조금 더 빨리 쓰고, 무협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서 질풍노도도 빨리 시작하고자 합니다.
오래 기다리게 하는 게 예의가 아님을 알면서도 요즘은 하루 3시간 내외의 수면시간이라 사실 많이 힘이 들어서 그런 점이 있으니 잠시만 양해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 보신 모든 분들께 좋은 일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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