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처음을 이런데서...' 바로 스크롤 내렸습니다. 아니 지금 강간당할 판에 생각하는 게 무슨....? 처음만 아니면, 그런 곳만 아니면 괜찮다는 거에요...? 게다가 적절한 옷차림은 아니랬는데 여자가 왜 그런 옷을 입고 있었는지 간단한 추측설명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도저히 치마 입은 게 이해가 안 가서. 뉘앙스가 영 이상합니다... 앞서 나왔던 여성에 대한 표현도 너무 양판소느낌이 강합니다ㅠㅠ
뭐 죽이는건 어짜피 개새끼들이니 잘했다쳐요 근데 무슨 자기합리화하며 죽음에 대한 생각인지. 15년 동안 그 혼란속에 살면서 사람 한번 안죽여본게 더 이상한데 그리고 여자 옷차림은 이런 일이 벌어지기전 옷차림이었겠지요 괴물에게 부모님과 오빠가 죽으면서 도망치게 했다잖아요 그 와중에 갈아입을 옷을 챙겨오거나 갈아입는것도 웃기지.
족같은 원래는 좆같은 인데 이건 일부러 순화시키신 것 같기도 하고...
줏었다 이건 사투리..글을 쓸 때는 안 쓰는 말이고 주웠다가 표준어입니다
그 밖에도 피가 흐르는 머리를 만지는 장면에서 머리를 만졌다 라는 표현이 나온다던가 조금씩 애매한?어색한?단어들이 나오는군요
제가 예민한 걸까요...
일부러 쓰신 거라면 괜히 지적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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