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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웅크린 천웅문 무사들 모두에게 -> 천응문 맹주 직속의 천조를 제외한 -> 문주
전 왜 저런 방유기의 어찌보면 우직한 모습이 보기가 싫을까요? 마치 미련곰탱이 바보 멍충이 같아서,, 물론 문주 부자에게 속은탓도 있겠지만....
지적감사합니다.^^ 방유기의 인물설정은 솔직히 그냥 튀어나왔습니다.(의도적인 게 아니라...) 다르게 설정하려고 시도해봤습니다만, 극의 초반에 스스로의 붕괴로 생을 마감하는 자라 그냥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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