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설은 약 7여년에 걸쳐 기본적인 틀에서 살을 더하고 더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제 소설을 한 번이라도 읽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는 왕좌의 게임과 같은 형식으로 부제목이나 타이틀로 가는 것이 아닌 등장인물들을 위주로 스토리를 써나가고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세계관이 녹아든 월드맵과 지명과 지도를 제 손으로 그리고 작업한 것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저의 소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또 여유가 된다면 캐릭터들을 소개할 때 직접 그린 그림으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물론 하루 이틀만에 완성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제 소설을 애독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