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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ky World

The Sky ep1.수호자의 열쇠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퓨전

석공연합
작품등록일 :
2015.03.1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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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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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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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지금 그대로 간다면 그저 기성작가들의 각축전에 불과하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사실 고전판타지소설을 쓴다는 것 자체가 국내에서는 틈새라고 봐야 할 정도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아무리 홍보를 한다고 한들 기존에 문피아나 다른 여타 소설사이트에서 활동하던 이름 있는 작가들에게 조회수가 쏠리는 상황에서 이제 겨우 250 조회인 저로선 100위권에도 들기 힘들군요. 그래서 공모전이 끝나면 자유연재로 돌리고 기존에 썼던 글들 좀 더 다듬어 새롭게 찾아 뵙겠습니다.




활동지원비를 받은 바 있는  사이트 관계자와의 약속도 있고 의리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도 있는 저로선 공모전을 포기하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요즘은 수많은 작가들이 자기가 쓴 글에 대한 애착보다 마음에 안 들면 갈아 엎는다는 마인드로 작가라고 자부하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지금 쓰고 있는 소설에 나름대로 자부심을 느낍니다.




저만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저만의 월드맵을 만들고 저만의 영웅들을 만들어 내고 저만의 생각과 저만의 철학이 묻어나는 소설을 이대로 엎어 버린다면 세상의 빛을 보지도 못하는 제 소설이 얼마나 비참할지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이 작품은 현재 공모전 참가중이라 삭제가 안되어서 기존에 쓴 모든 걸 지웠고 인터넷소설의 특성을 살려 보기 편한 적절한 페이지 설정을 통해 다시 업로드하겠습니다. 이미 당선 가능성도 없는데 이렇게 한다고 누가 욕하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독점이 아닌 비독점으로 돌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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