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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나 님의 서재입니다.

작가 프로필

글을 쓰면 여행을 다녀 온 기분입니다. 그래서 피곤한데도 씁니다. 빡빡한 패키지 약만 잔뜩 사서 돌아온 여행이어도 괜찮습니다. 다른 세상으로 떠난다는 건 즐겁더군요. 무엇이 저를 즐겁게 만드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짜라투스트라의 말처럼 나의 의식이 짐을 짊어지고 사막을 걷는 낙타이길 원하는 걸지도 모르지요. 이런 저런 말 필요 없이 많은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제가 만든 글 속 세상에서 많은 삶을 보며 웃고 울고 싶습니다. 혼자 떠나도 즐거운 여행이지만 독자와 같이 동행하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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