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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 (스포일러 주의!) 본 게시물에는 최신화에 합류한 캐릭터 이미지 및 스포일러성 언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게시물의 그림들은 최신화가 기준입니다!

설 연휴 내에.. 올린다고 작가의 말에 적어놨는데.. 음... 

러프만 잡을 생각이라 금방 그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택도 없었다고 합니다.....

아니, 크로키 5분에 하나 뚝딱 그리는 분들은 대체 뭐죠?! 존경합니다...ㅠㅠㅠㅠ

그래도 대체 공휴일도 설 연휴....에 포함되겠...죠..?

아무튼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첫 타자는 주인공인 선우!! 윈스톤의 하드한 근육 트레이닝으로 겨우겨우 복근의 형체가 잡혀가기 시작했는데...

네, 리셋되었습니다!!!

아 참! 심의상 애들을 벗겨둘 수 없어서 타이트한 나시를 입혀놨습니다!!(라기보다는 대충 선 그어놓고 밑색만 칠했습니다..ㅎ)

그리고 편의상 하의 묘사는 생략했습니다! 같은 이유로 선우 안경도 뺐어요!

두 번째는 세르펜스...인데...  얼굴이랑 몸이 따로 노네요, 이 녀석...

선우 때와 마찬가지 편의상 안경은 생략했습니다!

휴마누스..는... 음.. 이제 보니 인상이 좀 앳되고 둥글어 보이네요? 실제(?)로는 좀 더 어른스럽고 남자다운 얼굴일 겁니다.

팔짱 낀 근육은 나름 자료를 참고했는데 맞게 그린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일 오래 잡고 가장 열심히 그린 윈스톤..ㅠㅠㅠ

손 묘사는 그냥 날려버렸지만 어쩔 수 없어요. 근육 그리느라 너무 지쳤거든요..

최근에 합류한 플람!

머리 위 링과 날개 묘사는 매우매우 귀찮고 거추장스럽기 때문에 패스했습니다!!

사실 3D 날개 소재를 얼마 전에 구매하긴 했는데요... 러프랑 같이 놓고 보면 밀도감과 깔끔함의 차이가...^_ㅠ....

키 순서로 주르륵 세워봤습니다!! 어쩐지 근육량 순서로 세워 둔 것처럼 보이지만, 정말 순수하게 키 순서로 세운 게 맞습니다! (즉, 선우는 키도 작고 근육도 없...)

참고로 그린 순서는 윈스톤--->선우 순서입니다!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근육 묘사가 제일 빡센 윈스톤을 먼저 그려놓고 나면 다른 애들 그리기가 쉽지 않을까 해서....?

현명한 판단이었던 것 같아요! 갈수록 지쳐서 묘사하는 게 귀찮아졌거든요!!

p.s. 여캐편 체형 모음..도 그릴 생각이 있긴 한데, 한동안 그림 그릴 마음이 안 생길 것 같아서 언제 가져올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