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이 글은 후한시대의 관우가 문명이 발전한 이세계로 가면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인류의 적과 싸우며 성장해나가는 글입니다.
관우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지만 관우를 주인공으로 삼은것은 삼국지 내에서 가장 뛰어난 장수가 바로 관우라고 생각했고 관우라는 인물이 생각보다 매력이 있다는 점에서 관우가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제가 삼국지를 읽으면서 만들어낸 관우의 이미지는 ‘정의로운 소인배’였습니다.
자존심은 강하고(곧 죽어도 항복을 하지 않을 정도로 강하죠) 유치하며 (제갈량에게 마초와 자신을 비교해 달라고 하며 제갈량이 관우의 편을 들어주자 자랑했...) 용맹하고 충직합니다.
이런 매력적인 인물은 삼국지에서도 몇명 없을 정도구요.
이런 관우가 이세계를 경험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내용의 글입니다.
잘 즐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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