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허락하지 않은 독재자는 나올 수 없어요. 1차 유럽대전의 패배로 과중한 배상금에 시달리던 독일 시민들의 총의가 모여 만든 것이 나치당이고... 쉽게 말해 돈 못 줘 배째란 시민들의 의지를 빠르게 읽고 나팔수 역할을 한 것이 나치당이고 그 당수가 히틀러였던 거죠. 이런 막무가내가 성공할 뻔 했지만 이기고 또 이기다 보니 못 먹어도 고 외치는 시민들의 외침에 밀린 나치당이 브레이크 떼고 설치다가 폭망해 나라가 반 토막 났죠. 그 나라 정치의 수준은 시민의 수준입니다. 잘 보고 있어요.
Commen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