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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펜 님의 서재입니다.

방명록


  • Lv.48 sublimat..
    2023.02.05
    12:18
    쪽지 보내기 기능 같은게 없어서 여기다 씁니다.
    지금 소설의 기본 전제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유입이 적은가 고민이신 듯 한데 여기서 말하긴 거시기 하긴 하지만 해결책을 제시하자면,
    다른 플렛폼에도 글을 올려보는건 어떤가요?

    솔직히 소설 플랫폼 이용자란게 도찐개찐이긴 한데 기묘하게도 각 플래폼 마다 유행이 다르고 받아들이는게 다릅니다.

    모 플랫폼은 남자 주제에 로맨스 소설 쓴다고 댓글 테러 하는 얼척없는 짓거리도 하고 여기 문피아도 장르에 과감한 변화를 주는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래봤자 장르판인데 ;;;;

    요즘 장르적으로 가장 자유분방한 곳은 노벨피아 입니다.

    문제는, 좋은 말로 해서 자유분방이지, 그냥 미친 변태소굴이라 해도 할 말이 없는 수준입니다.
    댓글에 빠꾸가 없어요. 어차피 딴 데서도 소설 보는 사람들일텐데 그런 인간들이 노벨피아만 들어가면 지들이 변태라는걸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닙니다.
    그런만큼 딴 데 보다 댓글로 상처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데 욕만 안쓰지 이 악물고 댓글로 작가 멘탈 꺠부수려고 하는 말종들은 어느곳에나 있습니다. 다른곳은 제 딴에 점잔떤다고 욕설을 자제할 뿐이지.

    결론은, 굳이 문피아에 연연하지 마시고 다른 연재 플랫폼에도 한 번 올려보고 반응이 제일 좋은 곳에서 계속 활동하는게 베스트 같습니다.

    이미 몇몇 작가들은 플랫폼 성향에 따라 다른 장르의 글을 쓰기도 하니 이상할 건 없습니다.
  • Lv.51 류펜
    2023.02.05
    16:17
    sublimatio님 감사합니다. 추천글도 써주시고 이렇게 좋은 말씀도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이 글을 적었을 때 욕심없이 제가 재미있는 글을 취미로 적자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화수가 늘어나고 조금이지만 보시는 분들이 계시니 저도 모르게 욕심이 생겨났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모두 마음속에 작가라는 꿈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sublimatio님이 해조신 조언 잊지 않고 잘 생각하고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후원금 감사합니다. 주신 후원금의 값어치의 걸맞는 글을 쓰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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