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이 문제일까요?
사랑얘기라기 보다는...열악해지는 환경에서 현생 인류가 번성하게 된 이유를 그리고자 했거든요.
지금은 우리가 온난화로 고통을 받지만, 소설 속 시기는 마지막 빙하기가 막 시작되던 시기입니다.
갑자기 추워지는 시기에 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또 한 가지 테마이기도 합니다.
이 글에 사랑얘기가 조금 약하기도 하고,
사랑이란 테마가 진부하긴 해요.
하지만 종을 뛰어넘는 사랑이니까
현대라면 더 이슈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원시라서 가능했을지도 몰라요.
인류와 네안데르탈인의 차이는 그저 흑인과 백인 정도의 차이가 아니거든요.
개와 늑대보다 훨씬 큰 차이입니다.
사실 개와 늑대는 같으니까 비유가 잘못됐네요.
사람과 침팬지보다는 가깝지만 개와 늑대보다는 먼 차이입니다.
좋은 지적 감사해요~^^
오늘 하루 소개글을 어떻게 바꿀지 생각좀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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