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뒤 눈을 떠보니, 13년 전 보았던 동양 판타지 속 괴도가 되어 있다?
정확힌, 괴도의 제자가 되어 있었다.
흔한 빙의물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상태창, 시스템 그딴 거 다 없다...
없는 게 당연하지! 웹 소설 시장이 활성화되기도 전에 나온 거에 상태창 시스템이 있었을 리가!
심지어 이 녀석의 미래는 이곳의 학교 4학년 실습에서 사망한다.
또 다른 문제는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른다는 것. 그나마 설정집을 읽었던 것이 다행이면 다행일까.
몸의 기억을 조금씩 자각하게 되면서 덩달아 책 내용을 떠올린 초는 결심했다.
결말을 알려면, 살아남고 해피 엔딩이 되기 위해선, 이곳의 정보들을 알아내야한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과 설정을 토대로 차근차근 향후 벌어질 일들을 알아내고 행복해지자!
[전생 자각 (환생)물], [시스템 X] [상태창 X] [학교물] [괴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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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동양 판타지 글입니다. | 21.02.21 | 21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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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02. 동방여명수호대. | 21.03.04 | 24 | 0 | 17쪽 |
2 | 01. 여기가 어디죠? | 21.03.02 | 52 | 0 | 17쪽 |
1 | 00. 끝(죽음)과 시작. | 21.02.28 | 91 | 2 | 18쪽 |